"고위급 두차례면 타결 가능"

(한편) 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는 "8차 협상이 끝난 이후에도 고위급 협상이 두 차례는 필요하다"며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미국도 협상 타결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내에 한ㆍ미 FTA를 타결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결국 한미 FTA는 이달 말까지 수석대표간 협상과 통상장관 회담을 각각 한 차례씩 한 뒤 최종 타결하는 과정을 밟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