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빌보드 26위 "스눕독 고맙다" 소감

싸이가 신곡 ‘행오버의 빌보드 진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매우 비현실적이고 영광스럽다. 모두에게 감사하고 특히 스눕독에 고맙다”고 전했다. 미국의 힙합뮤지션 스눕독은 ‘행오버 피처링을 맡았다.
‘행오버는 6월28일자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 26위로 진입했다. 앞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012년 핫100에 64위로 데뷔한 뒤 7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후속곡 ‘젠틀맨은 핫100에 12위로 데뷔한 뒤 5위까지 올랐다.
세 곡을 연달아 톱30에 진입시킨 것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가수 역사상 싸이가 처음이다.
싸이의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비현실적이란 말 이해해” 싸이, 대단하다” 싸이, 아시아 최초기록이라니 놀랍다” 싸이, 스눕독의 도움도 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