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경진이 유방암 진단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이경진은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2년 전 너무나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엔 심각한 것은 아닌데 치료차 절제를 해야 할 상황이라더라”며 솔직히 유방암보다 유방 절제가 더 두려웠다”고 했다.
이어 보름간 잠을 못 이룬 채 그저 신에게 의지했다”면서 여자에게 유방절제 의미는…마치 팔 한 쪽을 떨어뜨리는 심정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아프기 전까지는 잘 챙겨먹는 타입이 아니었다”면서 나이가 들고 아프다보니 39kg까지 빠졌다. 이후에는 건강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하루 다섯 끼를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경진은 결국 유방절제술까지는 받지 않았지만 16번의 항암치료와 38번 방사선치료를 받는 항암투병을 견뎠다.
kiki2022@mk.co.kr
배우 이경진이 유방암 진단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이경진은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2년 전 너무나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엔 심각한 것은 아닌데 치료차 절제를 해야 할 상황이라더라”며 솔직히 유방암보다 유방 절제가 더 두려웠다”고 했다.
이어 보름간 잠을 못 이룬 채 그저 신에게 의지했다”면서 여자에게 유방절제 의미는…마치 팔 한 쪽을 떨어뜨리는 심정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아프기 전까지는 잘 챙겨먹는 타입이 아니었다”면서 나이가 들고 아프다보니 39kg까지 빠졌다. 이후에는 건강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하루 다섯 끼를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경진은 결국 유방절제술까지는 받지 않았지만 16번의 항암치료와 38번 방사선치료를 받는 항암투병을 견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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