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시아파 등을 겨냥한 폭탄테러가 잇따라 적어도 4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카라다 지구에서 시아파 순례객을 태운 트럭을 겨냥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의 순례객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또 바그다드 동부 지역에서는 자살 폭탄테러로 소형버스에 탑승한 승객 10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으며, 바그다드 북동쪽으로 100km 발라드루즈 지역에서도 폭탄이 터져 건설 인부 5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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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카라다 지구에서 시아파 순례객을 태운 트럭을 겨냥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의 순례객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또 바그다드 동부 지역에서는 자살 폭탄테러로 소형버스에 탑승한 승객 10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으며, 바그다드 북동쪽으로 100km 발라드루즈 지역에서도 폭탄이 터져 건설 인부 5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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