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만수르 인형같은 미모의 부인들, 말과 함께…충격
입력 2014-06-20 12:04  | 수정 2014-06-23 20:20

'만수르' '만수르 부인'
석유재벌 만수르 부인의 미모를 '썰전' 출연자들이 극찬했다.
19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의 프로그램에서는 영국 맨체스터시티 FC, UAE 알자지라, 뉴욕 시티 FC, 멜버른 시티 FC 구단주이자 아랍의 석유재벌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아랍 국가는 일부 다처제로 보통 아내를 4명까지 둘 수 있는데 만수르의 두 번째 부인이 어마어마하게 예쁘다"고 말했다.
만수르의 아내 사진을 본 박지윤은 "실제 인물 실사 사진이냐. 그림 아니냐.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냐"며 놀라워했다.

김희철 역시 "대박"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허지웅 또한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가 있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이날 만수르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도 밝혀졌다.
박지윤은 "일단 만수르 하면 '부가 뭔지 보여주겠다'라는 발언이 유명하지만 이는 의미가 다른 말이었고 실제 만수르가 한 말이 아니다"라며 "맨시티 인수에 관여한 회사 관계자의 발언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강용석 역시 "만수르가 맨시티 홈구장 전 좌석에 히터를 구비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500석 정도이다"라고 전했다.
박지윤은 또 "만수르가 인터뷰에서 '오래 전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과거 축구를 많이 하면서 알자지라라는 구단에 참여하게 됐는데 좋았다. 축구를 좋아하는 많은 이유들이 있는데, 성공에서 느낄 수 없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라며 만수르가 축구 구단을 많이 갖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김구라는 이에 "만수르가 축구단을 운영하고 나서니까 우리가 알아보는 것 아니냐. 솔직히 그거라도 없이 터번 쓰고 나오면 치타 사육사인가 싶을 거다. 돈이 너무 많아서 사실 현실감이 없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타이틀을 갖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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