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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며 팬들 조롱한 것 아니야"…'태연 심경 고백'
입력 2014-06-20 11:16 
태연 심경 고백 / 사진=태연, 백현 인스타그램


'태연 심경 고백'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백현과의 열애설이 터진 직후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태연은 지난 5월 6일 인스타그램에 '비단향꽃무' 사진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태연 백현 열애 인정 이후 '비단향꽃무'는 5월 6일 탄생화로 이날은 백현의 생일인 것으로 알려져 재조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 태연과 백현은 이외에도 커플 헤드폰, 커플 팔찌, 커플 선글라스 등 커플 아이템과 SNS를 통한 서로의 애칭 등으로 열애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태연은 19일 열애설 인정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태연은 "인스타그램에 티 나게 사진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였고 그런 목적이 아니였다고"라며 팬들에게 미안함과 사과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든 다 다르게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를 해명하자는 게 아니라 하루라도 그만 상처 받으셨으면 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전혀 그런 의도로 게시한 게 아닌데 인스타그램에 대한 부분" 이라며 해명했습니다

태연 심경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연 심경 고백 팬들 몰래 한것도 없지않아 있을 것 같은데.." "태연 심경 고백 젊은 남여가 사귀는데 문제 될 것은 없을 것 같은데" "태연 심경 고백 아무튼 행복한 연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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