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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하이힐’ ‘산타바바라’ ‘마담 뺑덕’으로 스크린서 매력 방출
입력 2014-06-20 11:01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겸 모델 이솜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고 있다.

이솜은 지난 3일 전야 개봉한 영화 ‘하이힐을 시작으로 개봉예정인 ‘산타바바라 ‘마담 뺑덕에 출연해 대중을 만나게 된다. 신비로운 비주얼에 풋풋한 연기가 더해져 관심이 쏠린다.

‘하이힐에서 이솜은 지욱(차승원 분)이 끝까지 지키는 장미 역으로 등장한다. 등에 그려진 빨간 장미 문신이 그녀의 섹시미를 더한다. 많은 등장은 아니지만 지욱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로 그려져 보는 재미를 강조했다.

분위기를 몰아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광고쟁이 수경(윤진서 분)과 이성보단 감성이 충만한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이상윤 분)의 달콤 짜릿한 와인 같은 사랑을 그린 ‘산타바바라에도 출연한다. 극에서 그녀는 쿨한 아메리칸걸 소영으로 등장해 활력을 더한다.

이외에도 ‘마담 뺑덕에서는 정우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솜은 ‘맛있는 인생 ‘푸른 소금 ‘사이코메트리 등에 출연해 연기 내공을 쌓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작품 속 그녀의 연기에 눈이 간다.

한편 ‘산타바바라는 오는 7월 17일에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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