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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남 양정현, 얼마나 잘생겨졌길래…미르 "오징어가 된 기분"
입력 2014-06-20 10:23 
렛미남 양정현/ 사진=스토리온
렛미남 양정현, 얼마나 잘생겨졌길래…미르 "오징어가 된 기분"



'렛미인4' 렛미남 양정현 씨가 방송 후에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 4화에서는 '고개 숙인 남자'를 주제로 남들과는 다른 외모로 고통받는 렛미남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양정현 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아 교정 이상의 치료를 받지 못해 부정교합과 주걱턱으로 살아온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심각한 부정교합 때문에 잘 먹지못해 몸무게가 50kg정도밖에 안나간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렛미남'으로 선정된 양정현 씨는 양악수술과 V라인 수술로 주걱턱을 21mm 가량 줄였고, 눈매 교정술과 코 성형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몰라보게 변신한 양정현 씨는 아이돌급 외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습니다.

MC들은 배우 김수현의 얼굴 크기라며 감탄했습니다.

특히 MC 미르는 "오징어가 된 기분이다"라는 재치있는 말로 양정현 씨의 변신을 놀라워했습니다.

렛미남에 대해 누리꾼은 "렛미남, 원래부터도 얼굴은 작았던 것 같은데 턱이 길어서 그렇지" "렛미남, 근데 진짜 잘생겨졌다 아이돌해도 되겠네" "렛미남, 근데 렛미인 나오는 사람들 공통점이 다들 입을 마음대로 못 벌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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