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니목소리'로 여심 다시 흔든다

5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정규 9집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의 활동을 마치고 후속곡 '니목소리'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지난달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을 발매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음원 차트 석권과 지상파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해 화제가 됐습니다.

브라이언은 팬 카페를 통해 "앨범 발매와 방송활동, 콘서트를 하면서 정말 감사했다"며 "후속곡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더욱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환희는 "앨범활동을 하는 동안 팬들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 콘서트를 마치고 그 감동에 며칠을 웃으면서 다녔고, 팬들하고 오래간만에 같이 여행을 갔다 온 느낌"이라고 전했습니다.

후속곡 '니목소리'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최고 히트곡으로 손꼽히는 'Missing you' '피'로 호흡을 맞춘 박창현·김세진 작곡가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늘(20일) 오후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후속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