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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박스오피스 정상 굳건
입력 2014-06-20 09:35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8만1621명을 동원, 334만617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2014년 개봉영화 중 개봉 첫 날과 첫 주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세우고 개봉 3일만에 100만 명 돌파, 개봉 4일만에 150만 명 돌파, 개봉 6일에 200만 명 돌파, 개봉 11일만에 3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입소문 열풍과 재관람으로 이어지면서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특히 CGV의 조사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재관람율은 2.1%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 등 오리지널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팬 층을 가진 시리즈물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가 멸망 위기를 맞은 가운데,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타임루프(같은 시간대가 반복되는 상황)에 빠진 남자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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