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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심경 고백, 미안함과 사과의 마음 전달…"조심스럽지 못했다"
입력 2014-06-20 08:43 
태연 심경 고백 / 사진=스타투데이


태연 심경 고백, 미안함과 사과의 마음 전달…"조심스럽지 못했다"

'태연 심경 고백'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백현과의 열애설이 터진 직후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굳이 느끼지않아도 될 기분 느끼게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조금 더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태연은 이어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던 다 다르게 들릴 수 있을거 같아요. 저를 해명 하자는 게 아니라 하루라도 그만 상처 받으셨으면 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전혀 그런 의도로 게시한 게 아닌데 인스타그램에 대한 부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태연은 "인스타에 티 나게 사진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였고 그런 목적이 아니였다고"라며 팬들에게 미안함과 사과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EXO) 백현이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며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태연 백현 열애 소식은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도 전해져 국제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태연 심경 고백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심경 고백, 팬들이 조롱당했다고 그랬나봐?" "태연 심경 고백, 팬들이니까 이해 좀 해주지" "태연 심경 고백, 그만 미안해하고 예쁘게 사귀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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