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르네코, 최대주주 주식 매각 양수인 잔금 미지급
입력 2014-06-20 08:24 

르네코는 20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와 관련 양수인(매수자)이 잔금일 미지급했다고 정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앞서 르네코는 최대주주인 에스엘앤피와 금영이 씨디에스파트너스 외 1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각 총액은 130억원이다.
대금 지급조건은 12일 계약금 15억원을 지급하고 19일에 잔금 115억원을 납입하는 것이다.
회사 측은 "양수인이 약정한 일자에 잔금지급을 이행하지 않아 20일 오후 12시까지 주식양수도대금 잔금지급 이행 요청을 서면으로 통보했다"며 "요청 시한까지 잔금이 지급되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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