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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이 디에 눈물 흘린 사연?…국가대표 자격 출전에 ‘울컥’
입력 2014-06-20 08:14 
세레이 디에 눈물
세레이 디에 눈물 흘린 이유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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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이 디에 눈물이 화제다.

20일 오전 1시(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C조 콜롬비아 대 코트디부아르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2-1로 승리했다.

경기 킥오프에 앞서 진행된 국가 연주 시간 코트디부아르의 세레이 디에가 국가를 따라부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세레이 디에는 경기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는 2004년에 세상을 떠나셨다. 코트디부아르를 대표해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에 울컥했다"고 설명했다.

세레이 디에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레이 디에 눈물, 나도 울컥했다" "세레이 디에 눈물, 왠지 찡하네" "세레이 디에 눈물, 자랑스러움의 눈물인 듯"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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