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원관 “피부비결? 아내가 매일 알로에 마사지” 흐뭇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가수 정원관이 달콤한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선 정원관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신현준이 "피부가 왜 이렇냐 좋냐"고 묻자 정원관은 "아내가 매일 아침마다 관리를 해준다"며 흐뭇해했다.
그는 "아내가 매일 새벽 기도를 갔다 온다. 새벽에 누워있으면 아내가 알로에를 꺼내서 얼굴에 발라준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효진은 정원관의 아내가 매일 새벽기도에서 1순위로 남편의 장수를 빌 것 같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현의 장모인 故 곽의진 여사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정원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원관, 대박이다" "정원관, 진짜 행복하겠네" "정원관, 왜 아내가 밖에서 놀다왔으면 좋겠대?" "정원관, 누리는 삶이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