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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원관 “아내? 다행히 동안아니라 괜찮아” 폭소
입력 2014-06-20 07: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정원관이 처가댁과의 나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소방차 출신 가수 정원관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신현준이 "장인, 장모님과 별로 나이차이가 안 나지 않느냐"고 짖궂게 묻자 정원관은 "장인어른과는 10년 장모님과는 한 7년 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원희가 "형아네 형아"라며 놀리자, 정원관은 "아이 형 아니다. 장인어른 이신데"라며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MC 신현준이 "(아내와) 두 분이 같이 다니시면 워낙 동안이시라 아내 분이랑 나이차가 안 느껴질 것 같다"고 말문을 열자 정원관은 "아내가 다행히 동안이 아니다"라며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원관 아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원관 아내, 너무 웃기더라" "정원관 아내, 나이 차이 얼마나 나지?" "정원관 아내, 장모님이랑 7살이라니" "정원관 아내, 장모님이 소방차 팬이셨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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