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효진 교통사고, “왼쪽 팔 골절로 수술 불가피”
입력 2014-06-19 21:57 
배우 공효진이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다.
19일 공효진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이 서울 인근 병원으로 이동, 입원 치료 중”이라며 검사 결과 왼쪽 팔 골절과 무릎의 통증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시 10분께 공효진은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녀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 가던 화물차(4.5t)를 추돌했고, 이후 뒤이어 오던 화물차(2.5t)가 공효진이 탄 승합차를 추돌하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난 것.
소속사 측은 공효진은 팔 골절로 인해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수술 이후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 합류 시기는 현재 제작진과 조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공효진의 교통사고 소식에 연인 이진욱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진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진욱이 공효진의 사고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던 것으로 안다”면서 아마 사고를 가장 먼저 알았을 것이고, 가장 많이 걱정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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