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지위 결정을 위한 세르비아 정부와 코소보 알바니아계 지도부 간 최고위급 마지막 회담이 별다른 성과 없이 종결됐습니다.
마르티 아티사리 유엔 코소보 특사는 회담이 끝난 뒤 '관련 당사자들이 자신의 입장에서 변화를 보일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을 말하게 돼 유감'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아티사리 특사가 지난달 제시한 코소보 최종 지위 결정 방안에 대한 사실상 최후 통첩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양자가 이 방안에 대해 합의를 이뤄낼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망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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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 아티사리 유엔 코소보 특사는 회담이 끝난 뒤 '관련 당사자들이 자신의 입장에서 변화를 보일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을 말하게 돼 유감'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아티사리 특사가 지난달 제시한 코소보 최종 지위 결정 방안에 대한 사실상 최후 통첩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양자가 이 방안에 대해 합의를 이뤄낼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망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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