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미 신차품질조사 1위 재탈환
입력 2014-06-19 16:45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4년 신차품질조사에서 현대차가 1위, 기아차가 3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대차 제네시스와 엑센트, 아반떼, 기아차의 스포티지R과 K7이 차종별 1위에 올라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기록은 지난해 역대 최다 차종 수상기록이었던 3개 차종 수상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운 것입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현대·기아차가 품질 재도약을 위해 4년 전부터 시장환경 변화를 꾸준히 감지하며 선제적인 품질향상 활동을 추진하여 온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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