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하늬, 윤계상 god 합류 1등 공신 “말 잘해달라고 부탁”
입력 2014-06-19 16:36 
사진=이하늬 윤계상
지오디(god) 김태우가 윤계상의 god 합류에 연인 이하늬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태우는 윤계상이 지오디에 합류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번 재결합에 이하늬의 공이 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무래도 계상이 형은 배우로서 어렵게 지금 위치에 올랐는데 다시 가수로 돌아오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며 그런데 연예인들이 예상보다 귀가 얇다. 주위에서 좋은 말을 해주니까 결심한 것 같다. 특히 연인인 이하늬의 말에 맘을 굳힌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이하늬가 다행히 god의 팬이었다. 그래서 사실 이하늬에게 말을 잘해달라고 부탁했었다”며 이번에 이하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오디는 지난 2005년 7집 ‘하늘 속으로 이후 무려 9년 만의 재결합, 지난달 ‘미운 오리 새끼라는 프로젝트 싱글을 발매했다. ‘미운 오리 새끼는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하늬, 윤계상한테 잘 말해줬나봐” 이하늬 윤계상, 이하늬 진짜 1등 공신이네” 이하늬 윤계상, 말이 통해서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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