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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김정민PD “전작 ‘공주의 남자’와 차별성? 고민 중”
입력 2014-06-19 16:16 
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조선총잡이 김정민 PD가 전작 ‘공주의 남자와의 차별화를 밝혔다.

19일 서울 종로6가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 이준기, 남상미, 한주완, 전혜빈, 김정민 PD가 참석했다.

전작 ‘공주의 남자를 성공시킨 바 있던 김 PD는 전작인 ‘공주의 남자가 자랑스럽긴 하지만 뛰어 넘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떤 면에서 차별화를 줄 수 있을까는 스스로에게 묻고 있는 질문이다”라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시청률 뿐만 아닐 질적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주려고 고민 중이다. 명확하게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 액션으로 진행됐다면 ‘조선총잡이는 로맨스 보단 그 시대를 관통하는 젊은이들의 사랑, 히어로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전작과의 차별화를 밝혔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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