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의 원동력, '과라나'는 무엇?…만성피로에 도움 되는 '천연식품!'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공식지정 음료로도 지정'…효능에 '관심 집중'
브라질의 인삼 '과라나 열매', 심장과 혈액순환, 뇌 활동 촉진!
19일 MBN <천기누설>, '열정의 나라 브라질에만 있는 특별한 천연 건강식 전격 공개'



브라질 축구의 힘의 원천이 된다는 특별한 과일이 방송을 통해 소개됩니다.

19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MBN '천기누설'에서는 '브라질 천연 건강식'이란 주제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맞춰 정열의 나라로 불리는 브라질과 페루, 에콰도르 등 남미의 다양한 건강식과 그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축구를 호령하는 브라질 선수들끼리 경기 전 돌려 마시기로 유명한 '과라나 탄산음료'에 대해 집중 소개하고, '삼바'와 '축구'로 단련된 브라질 사람들의 건강 비결은 무엇인지, 그들의 특별한 건강 비법을 공개합니다.

브라질 대표 에너지원으로 정평난 과라나 열매는 브라질 아마존 원시림 정글의 특수한 기후와 토양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브라질의 인삼'으로 불릴 만큼 좋은 효능을 자랑하며 브라질 축구의 원동력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과라나 안타르치카'를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공식지정 음료로 지정, 천연 카페인의 함유가 되어 있는 과라나를 즐겨 마시면서 집중력을 향상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했으며 생활 속의 음료로 즐겨 마시면서 만성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음료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도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이 '과라나 탄산음료'를 직접 공수해서 마셨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천연카페인이 들어 있는 과일은 과라나 뿐입니다.

또 과라나 열매의 '과라니나' 성분은 심장과 혈액순환, 뇌 활동을 촉진시켜 주고, '크산티류' 성분은 뇌세포의 기능을 활발히 해주며 장과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이와 더불어 두뇌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며 오랫동안 복용해도 몸에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 외에 허기를 잊게 해주며 변비와 설사에 효과가 있고 천식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매일 먹으면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를 돕는다는 설명입니다.

제작진은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살바도르'를 찾아 과라나의 어떠한 성분이 시력을 회복하고 브라질 사람들이 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 것인지에 대해 꼼꼼하게 전합니다.

한편, 방송에서는 신비의 녹색작물 '시마헝'을 먹고 3개월 만에 20kg 이상을 감량했다는 사연과 함께 세계 최고령인 117세 할머니를 만나 장수의 비결을 알아보고, 페루의 인삼이라 불리는 '마카'의 정체와 열대과일의 지존, '아사이'의 숨겨진 효능도 전합니다.

MBN '천기누설-브라질 천연 건강식' 방송은 19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