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연-백현 열애 인정…中 누리꾼 “행복하길 바란다”
입력 2014-06-19 15:34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열애 중인 사실에 중국 팬들은 행복을 바랐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중화권 팬들은 둘의 행복을 바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19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가 둘의 열애설을 인정했다는 보도에 중화권 누리꾼들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백현이 행복하면 됐다”, 엑소 멤버 11명 모두가 행복하길 바랄 뿐”, 나도 기쁘다. 소녀시대 멤버들도 행복하길 바란다”, 마음은 아프지만 너무 잘 된 거 아닌가. 둘 다 성인이고 자신들이 선택한 것 아닌가”라고 둘의 행복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일각에서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누리꾼은 행복을 바라며 태연이니 괜찮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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