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노히트노런과 타선의 폭발을 앞세워 시즌 첫 홈 시리즈 스윕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를 4경기 차이로 좁혔고, 시즌 첫 홈 시리즈 스윕을 기록했다.
이날의 영웅은 클레이튼 커쇼였다. 커쇼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넘어서는 15탈삼진을 기록하며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9회까지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다저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커쇼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자 류현진이 손뼉을 치며 축하해 주고 있다.
한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 LA 다저스)은 지난 17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시즌 8승을 거뒀고, 23일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9승을 노린다.
류현진은 지난 3월 31일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한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역투를 펼쳤으나, 8회말 등판한 브라이언 윌슨이 불을 지르는 바람에 승수를 챙기지는 못했다.
류현진이 등판하는 경기는 MBC, 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이날의 영웅은 클레이튼 커쇼였다. 커쇼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넘어서는 15탈삼진을 기록하며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9회까지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다저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커쇼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자 류현진이 손뼉을 치며 축하해 주고 있다.
한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 LA 다저스)은 지난 17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시즌 8승을 거뒀고, 23일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9승을 노린다.
류현진은 지난 3월 31일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한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역투를 펼쳤으나, 8회말 등판한 브라이언 윌슨이 불을 지르는 바람에 승수를 챙기지는 못했다.
류현진이 등판하는 경기는 MBC, 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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