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적십자는 금강산에서 실무접촉을 통해 지난해 7월 중단된 이산가족면회소 건설을 오는 21일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오늘(10일) 공동보도문을 통해 쌍방은 금강산면회소 건설을 3월21일부터 진행하며 면회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기 필요한 인원의 연락체계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또 화상상봉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남측은 북측에 화상상봉센터 건설 설비자재와 물품구입 비용과 상봉행사용 운수기재의 제공을 3월 말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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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오늘(10일) 공동보도문을 통해 쌍방은 금강산면회소 건설을 3월21일부터 진행하며 면회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기 필요한 인원의 연락체계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또 화상상봉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남측은 북측에 화상상봉센터 건설 설비자재와 물품구입 비용과 상봉행사용 운수기재의 제공을 3월 말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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