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20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23회차에서 넥센, 두산, NC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일(금)에 벌어지는 두산-KIA, 넥센-SK, 한화-LG, NC-삼성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3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넥센(48.93%), 두산(46.72%), NC(42.74%)가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19일 밝혔다. 반면 한화와 KIA는 각각 28.67%와 20.66%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두산(19.44%)와 넥센(15.20%), LG(13.34%)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넥센, 두산, NC가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야구팬이 많았다"며 "전체적인 각 팀의 흐름 및 당일 선발투수, 이전 경기 결과 등 다양한 각도로 분석을 한다면 적중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2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을 비롯한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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