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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국장 “’조선총잡이’로 수목 명성 되찾을 것”
입력 2014-06-19 14:37  | 수정 2014-06-19 14: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 고영탁 드라마 국장이 ‘조선총잡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영탁 국장은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서 ‘조선총잡이를 통해 KBS 수목극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한 기대감을 전했다.
고 국장은 KBS 수목극이 한동안 침체됐다”면서 ‘감격시대부터 ‘골든 크로스에 이르기까지 다시 부활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선총잡이는 이 흐름을 이어 나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 줄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 사랑과 액션이 가미된 작품”이라며 추노 ‘공주의 남자 ‘각시탈 등 여러 편의 수목드라마가 성공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재미있고 유쾌한 작품을 선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 로맨스.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유오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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