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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PD “강호동의 매력? 부담스럽지 않은 외모”
입력 2014-06-19 14:15 
[MBN스타 금빛나 기자] 황교진 PD가 방송인 강호동 진행의 장점을 밝혔다.

황 PD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제작발표회에서 강호동에 대해 강호동이 좋은 것이 일반인과의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외모가 부담스럽지 않다. 전 작품인 KBS2 ‘1박2일에서 일반인들과 많이 접해 친근한 매력으로 있다”고 고백했다.

황 PD는 또한 강호동이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는 토크쇼 MC로서 가장 큰 강점”이라며 많이 들어주고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끌어내고 싶은 것이 인간적인 스토리를 들려주려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밖에 스타 선정 기준에 대해 팬이 있고 인기를 얻는 사람을 가장 큰 기준으로 하지만 그 외에 유인영이나 손진영처럼 ‘팬이 있었어라는 말이 나오는 분들 역시 우리가 스타를 선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국내 최초 합동 팬미팅 콘셉트로 팬들을 통해 스타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쇼를 표방하는 ‘별바라기는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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