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만능통치약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건강기능식품을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약인 것처럼 속여 원가의 100배가 넘는 가격에 판 혐의로 48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노인 2천여 명에게 모두 4천400여 차례에 걸쳐 약을 팔아 16억 8,0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한민용 기자 / myhan@mbn.co.kr ]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건강기능식품을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약인 것처럼 속여 원가의 100배가 넘는 가격에 판 혐의로 48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노인 2천여 명에게 모두 4천400여 차례에 걸쳐 약을 팔아 16억 8,0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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