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지연, 민규동 감독 `간신` 출연 물망
입력 2014-06-19 1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임지연이 민규동 감독의 새영화 '간신' 출연 물망에 올랐다.
19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지연이 '간신'에서 여자 주인공 역할을 제의 받고 현재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신하, 그 중에서도 임금의 옆에서 아첨하는 간신의 이야기를 다룰 작품이다.
임지연은 여주인공 단희 역을 맡았다.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리지 않았다.

주지훈과 김강우도 주인공 물망에 올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캐스팅을 마친 뒤 하반기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임지연은 첫 작품인 영화 '인간중독'에서 강도 높은 베드신을 소화해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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