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의 해독주스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미모원정대' 1회에서는 '여자 연예인의 365일 뷰티라이프'에 대해 박지윤 박탐희 김성은 황보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요즘 즐겨마시는 음료로 해독주스를 소개했다. 그는 "배우 엄지원 씨가 소개해준 해독주스인데, 들어간 내용물이 다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윤은 "시간대별로 몸에 작용하는 영양소가 다르다고 그러더라"며 "점심엔 소화를 돕는 디톡스 역할을 하는 오렌지를 먹기도 하고, 단계별로 있다. 어떤 건 맛없기도 하고 어떤 건 맛있다"고 덧붙였다.
또 박지윤은 해독주스를 먹는 이유에 대해 "직업상 먹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하루 정도는 절식을 하면서 디톡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약이라고 생각하고 먹는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윤의 해독주스는 일명 저스트주스 클렌즈라고 불리우는 음료로 몸매 관리에 특히나 신경을 쓰는 강남 아줌마들 사이에서 유행해 '강남 미세스 주스'라고도 불린다.
이날 박지윤 해독주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 해독주스, 맛있겠다" "박지윤 해독주스, 입맛에 안 맞아" "박지윤 해독주스, 만들어 먹기 힘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