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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정도전’ 후속으로 ‘징비록’ 준비 중…편성은 아직”
입력 2014-06-19 10:41 
[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가 드라마 ‘징비록을 준비 중이다.

19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상휘 PD가 류성룡을 소재로 한 대하사극을 내년 1월 방송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류성룡을 소재로 한 작품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만 있었을 뿐 편성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성룡은 임진왜란 때 선조 임금을 수행하며 왜군을 물리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말년에 파직된 뒤 향리에서 임진왜란의 기록인 ‘징비록을 남겼다.

이를 소재로 했기 때문에 드라마 ‘징비록엔 임진왜란 발생 전부터 노량해전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징비록을 준비 중인 김상휘 PD는 ‘대왕의 꿈과 ‘전우 등을 연출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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