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전지현·차태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가 드라마로도 돌아올 예정이다.
19일 방송가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은 최근 극본 집필에 들어갔다. 내년 상반기 방송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2년 래몽래인 측은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 극본 공모를 실시했으나 가작만 배출했을 뿐 최우수작을 골라내지 못했다. 이 때문에 2013년 하반기 방영 목표에 차질을 빚으면서 답보 상태였다.
그러나 전지현이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내 한류 열풍에 불을 지피면서 그의 출세작 '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마케팅 방아쇠가 당겨졌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전지현과 차태현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만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출 새 남녀 주인공에도 관심이 쏠릴 만하다.
한편 영화 ‘엽기적인 그녀 2(가칭) 제작도 얼마 전 확정됐다. 여기에는 남자 주인공 견우 역에 차태현, 여자 주인공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이자 중국인 빅토리아가 유력한 인물로 거론된 바 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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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가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은 최근 극본 집필에 들어갔다. 내년 상반기 방송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2년 래몽래인 측은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 극본 공모를 실시했으나 가작만 배출했을 뿐 최우수작을 골라내지 못했다. 이 때문에 2013년 하반기 방영 목표에 차질을 빚으면서 답보 상태였다.
그러나 전지현이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내 한류 열풍에 불을 지피면서 그의 출세작 '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마케팅 방아쇠가 당겨졌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전지현과 차태현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만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출 새 남녀 주인공에도 관심이 쏠릴 만하다.
한편 영화 ‘엽기적인 그녀 2(가칭) 제작도 얼마 전 확정됐다. 여기에는 남자 주인공 견우 역에 차태현, 여자 주인공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이자 중국인 빅토리아가 유력한 인물로 거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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