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9일 지난달 온라인 광고 집행 금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줄었지만 월드컵 패키지 출시 등으로 트래픽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리서치AD(Research AD)에 따른 전체 온라인 광고 집행금은 59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0%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유통과 서비스가 각각 13%와 12% 줄어 95억원과 92억원을 기록했다. 6·4 지방선거를 맞아 관공서 및 단체 업종이 25억원으로 같은기간 20% 가량 증가했지만 업계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월드컵 기간 동안 네이버, 다음, 네이트 3사와 SBS가 월드컵 특집 패키지를 출시해 실시간 방송과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트래픽 증가가 예상된다"며 "네이버에 따른 예상 동시접속자수는 한국경기 40만명, 주요경기 10만명으로 네티즌이 본 페이지 수(PV)는 모바일 7000만건, PC 2000만건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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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리서치AD(Research AD)에 따른 전체 온라인 광고 집행금은 59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0%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유통과 서비스가 각각 13%와 12% 줄어 95억원과 92억원을 기록했다. 6·4 지방선거를 맞아 관공서 및 단체 업종이 25억원으로 같은기간 20% 가량 증가했지만 업계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월드컵 기간 동안 네이버, 다음, 네이트 3사와 SBS가 월드컵 특집 패키지를 출시해 실시간 방송과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트래픽 증가가 예상된다"며 "네이버에 따른 예상 동시접속자수는 한국경기 40만명, 주요경기 10만명으로 네티즌이 본 페이지 수(PV)는 모바일 7000만건, PC 2000만건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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