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 ‘너포위’ 복귀, “눈 부상 호전”
입력 2014-06-18 20:45 
눈부상을 입은 이승기가 ‘너포위 촬영장에 복귀했다.
이승기는 지난 9일 새벽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액션장면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왼쪽 눈을 찔리는 부상을 당했다. 의사는 그에게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과 함께 절대 안정 권고를 내려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현재 이승기는 눈 부상이 완전히 치료되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당시 빠른 치료와 ‘촬영 중단을 불사한 제작진의 배려로 안정감 있게 충분한 치료를 받은 것이 그의 회복에 한 몫했다.
또한 이승기는 주연배우의 책임감으로 촬영을 이어가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지난 13일 밤 촬영장으로 복귀, 빡빡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너포위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조금씩 피어나는 러브라인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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