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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하마터면 못 잡을 뻔했어` [MK포토]
입력 2014-06-18 19:58 
18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 말 무사에서 삼성 좌익수 최형우가 SK 박정권의 타구를 펜스 앞에서 잡아내고 있다.
한편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는 SK는 선두 삼성을 상대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반면 지난 17일 경기에서 이승엽의 3연타석 홈런으로 3연승을 기록중인 삼성은 SK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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