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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4TH 월드투어 8월 포문…강타·보아부터 엑소까지
입력 2014-06-18 18: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 브랜드 공연 ‘SMTOWN LIVE가 네 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SMTOWN LIVE는 오는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네 번째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SMTOWN LIVE는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LA, 파리, 뉴욕, 도쿄, 베이징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개최했다. 2011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최초 단일 브랜드 공연을 펼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아시아 가수 최초로 미국 팝 문화의 메카이자 꿈의 무대로 불리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또 작년 10월에는 중국의 초대형 공연장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Bird Nest)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등 가는 곳마다 화제를 모으며 SM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SMTOWN LIVE 네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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