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이현·인교진, 프랑스로 출국 돋보이는 `커플 공항 패션`
입력 2014-06-18 17:06 
사진 : 보이스컴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파리로 떠났다.
인교진과 소이현이 웨딩 화보를 위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
특히나 두 사람의 웨딩 화보는 패션지에도 실릴 예정으로 눈길이 모아진다.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한 이후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 등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공개 연애 이틀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MBC 드라마 '전원일기', '선덕여왕', '마의' 등에서 열연을 펼쳤고, 소이현은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tvN 드라마 '후아유'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너무 좋다" "인교진 소이현, 허니문인가" "인교진 소이현, 화보집이야?" "인교진 소이현, 화보 겸사겸사해서 찍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