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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측 “영화 ‘세 남자의 그녀’ 출연 긍정 검토 중”
입력 2014-06-18 16:51  | 수정 2014-06-18 16:55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승기가 영화 ‘세 남자의 그녀를 긍정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이승기가 ‘세 남자의 그녀를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세남자의 그녀는 섬세한 멜로 연출로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내 사랑 내곁에 등 연이은 흥행작을 만들어 낸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이미 출연 확정한 배우 문채원은 극 중 독특한 성격과 개성을 가진 인물로 서로 다른 인연을 통해 만난 세 남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는 스타 기상캐스터 일영 역을 연기한다.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할 시 드라마 ‘찬란한 유산(2009) 이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거라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

현재 영화 ‘세 남자의 그녀는 남자 주인공을 비롯한 주요캐스팅을 마무리 한 후 7월경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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