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연봉은 얼마?
러시아전서 선제골을 넣은 이근호의 연봉이 월드컵 출전 선수 중 최저인 178만원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근호의 신분이 현재 국군상무체육부대 소속의 군인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러시아와 1-1로 비겼다. 후반 23분 이근호(상주)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29분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날 이근호는 후반 19분 박주영과 교체돼 들어온 이후 불과 4분만인 후반 23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을 때렸다. 러시아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는 이근호의 슛을 쳐내려고 했지만 강한 슛은 뒤쪽으로 향했고 그대로 한국의 골로 연결됐다.
한국은 케르자코프에게 골을 내줘 이근호의 골을 승리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이근호의 활약상만큼은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런 이근호의 연봉은 178만원에 불과하다. 월드컵 출전 선수 중 단연 최저. 현재 육군 병장 신분인 이근호의 한 달 월급은 약 14만9000원 정도로 알려졌다. 주급이 몇 천만원에서 수억원대를 호가하는 출전 선수들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다.
이근호 연봉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근호 연봉 100%인상해줘라.” 이근호 연봉 178만원, 최저 몸값 선수의 기적이다.” 이근호 연봉 올려줄 수 없다면 포상휴가라도 주자,” 이근호, 연봉이 다가 아니야.” 이근호 연봉, 보다 빛난 활약상.” 이근호, 연봉 178만원 선수가 수십업대 연봉 선수들 보다 나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러시아전서 선제골을 넣은 이근호의 연봉이 월드컵 출전 선수 중 최저인 178만원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근호의 신분이 현재 국군상무체육부대 소속의 군인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러시아와 1-1로 비겼다. 후반 23분 이근호(상주)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29분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날 이근호는 후반 19분 박주영과 교체돼 들어온 이후 불과 4분만인 후반 23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을 때렸다. 러시아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는 이근호의 슛을 쳐내려고 했지만 강한 슛은 뒤쪽으로 향했고 그대로 한국의 골로 연결됐다.
한국은 케르자코프에게 골을 내줘 이근호의 골을 승리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이근호의 활약상만큼은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런 이근호의 연봉은 178만원에 불과하다. 월드컵 출전 선수 중 단연 최저. 현재 육군 병장 신분인 이근호의 한 달 월급은 약 14만9000원 정도로 알려졌다. 주급이 몇 천만원에서 수억원대를 호가하는 출전 선수들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다.
이근호 연봉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근호 연봉 100%인상해줘라.” 이근호 연봉 178만원, 최저 몸값 선수의 기적이다.” 이근호 연봉 올려줄 수 없다면 포상휴가라도 주자,” 이근호, 연봉이 다가 아니야.” 이근호 연봉, 보다 빛난 활약상.” 이근호, 연봉 178만원 선수가 수십업대 연봉 선수들 보다 나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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