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이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CJ오쇼핑 임직원 50여 명은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4500여명의 묘비 닦기와 묘비주변 소형 태극기 및 헌화꽃 정돈,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CJ오쇼핑 CSV경영팀 허만권 팀장은 "많은 시간이 흘러 유가족의 발길이 끊긴 묘역이 많다고 해 안타깝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지난 해부터 국립현충원 묘역 단장 및 우면산 가꾸기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 환경을 정돈하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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