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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상파 첫 주연,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
입력 2014-06-18 14:34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정은지가 공중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신보라, 손호준이 참석했다.

이날 정은지는 이렇게 빨리 지상파 주연이 올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감독님께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저는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친해지는 게 부담을 푸는 방법이다. 그 안의 공기가 편해져야 자유롭게 연기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연기하는 출연자들, 스태프들과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과 트로트밖에는 살 길이 없는 최춘희(정은지 분)이 만나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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