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멕시코' '오초아'
2014 브라질월드컵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멕시코 수문장 오초아의 신들린 선방에 결국 비겼다.
오초아는 덕분에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이 경기의 선수(Man Og the Match)로 뽑혔다.
이날 경기에서 멕시코의 수문장 오초아는 전반전 브라질 네이마르의 헤딩슛을 막아내고 전반 종료 직전 파울리뉴의 강력한 슈팅을 막아냈다.
또한 오초아는 후반 40분에는 네이마르의 프리킥에 이은 티아구 실바의 결정적인 노마 크 헤딩슛을 막아내며 총 8차례 유효슈팅을 막아내 '신들린 선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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