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흥국 “韓축구대표팀 희망 봤다..알제리 이길 것”
입력 2014-06-18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희망을 봤다. 알제리 꼭 잡게 될 것이다." '영원한 축구팬' 가수 김흥국이 대한민국 대 러시아 경기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흥국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쿠이아바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김흥국은 경기가 끝나자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태극전사 정말 잘 싸웠다. 이긴 게임이었는데 아쉽다. 하지만 우리는 희망을 봤다. 알제리는 꼭 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국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조별 리그 예선 3경기를 모두 관전한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6회 연속(한국 제외) 해외 원정 응원이다.
한편 김흥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 '삼바 월드컵'과 함께 걸그룹 베리굿이 참여한 스마트폰 축구게임 '삼바 월드컵'을 발표하고 무료 배포 중이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