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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측 “SG워너비 재결성 움직임, 금시초문”
입력 2014-06-18 09:39 
가수 김진호가 SG워너비 재결성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김진호가 SG워너비 재결성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전 김진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까지 SG워너비 재결성과 관련해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으며, 당연히 계획 또한 없다”며 도대체 그런 오해를 살만한 일이 뭐가 있었는지 싶은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서 SG워너비로 앨범이 나올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는 전혀 계획에 없다”며 멤버와 한 두 차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 때문에 이러한 보도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진호는 당초 4월 중순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을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기존에 발매하기 위해 준비했던 앨범을 조금 더 보강해서 정규 형태로 컴백할 예정이다. 아직 시기에 대해서는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타임리스로 데뷔한 SG워너비는 2012년 멤버 김용준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소하면서 사실상 개별 활동에 돌입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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