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부국리츠가 반기검토의견 부정적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1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케이비부국리츠는 전일 대비 14.95% 내린 2560원을 기록 중이다.
케이비부국위탁리츠는 지난 16일 회계감사인인 이촌회계법인이 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의견으로 '부적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분양 상가의 할인분양 등을통한 적극적인 분양 활동을 실시해 자산건전성을 조속히 확보해 의견거절 사유를 해소하고, 기말감사시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케이비부국리츠는 부국증권이 15.78%를 보유한 4대주주고 케이비부동산신탁이 6.25%를 확보해 5대주주로 올라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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