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러시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홍명보 감독이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박주영의 교체이유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의 스피드가 후반 들어 떨어져 보여 이근호로 교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근호 선수가 제 몫을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 며 이근호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박주영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조별예선 H조 2경기 러시아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전반 45분을 모두 소화하고 후반 10분에 이근호와 교체됐다. 후반 10분 박주영을 대신해 출전한 이근호는 후반 23분 드리블 돌파에 이은 중거리슛으로 첫 골을 만들어냈다. 이근호가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은 성공을 거뒀다.
[southjade@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홍명보 감독이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박주영의 교체이유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의 스피드가 후반 들어 떨어져 보여 이근호로 교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근호 선수가 제 몫을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 며 이근호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박주영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조별예선 H조 2경기 러시아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전반 45분을 모두 소화하고 후반 10분에 이근호와 교체됐다. 후반 10분 박주영을 대신해 출전한 이근호는 후반 23분 드리블 돌파에 이은 중거리슛으로 첫 골을 만들어냈다. 이근호가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은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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