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한국대표팀이 강호 러시아를 맞아 선전을 펼치고 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4분 구자철(25·마인츠)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 (28·CSKA 모스크바)가 볼을 쳐내 첫 득점기회를 날렸다. 이어 후반 5분에는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또 다시 골키퍼가 막아냈다. 연이은 슈팅에도 선방을 하고 있는 아킨페프 골키퍼를 넘어 한국이 선취 득점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yooo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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