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멕시코, 무승부로 경기종료…GK 오초아에 ‘관심집중’

브라질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16강 가능성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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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맹공을 막아낸 멕시코 골기퍼 기예르모 오초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멕시코는 18일 새벽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멕시코는 홈팀이자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성공하며 16강 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무실점 선방을 선보인 오초아 골키퍼의 공이 컸다.

멕시코는 오초아의 선방 덕분에 전반 실점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후반 역시 비슷했다.

이날 멕시코는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데 성공했다. 브라질은 멕시코의 역습과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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