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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기성용, 튀니지 평가전 패배에 “이영표가 중계 안 해서 진 것”
입력 2014-06-17 23:44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기성용이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튀니지의 평가전 경기를 중계하는 이영표, 조우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를 마친 이영표와 조우종은 경기를 마친 선수들을 기다렸고 기성용과 구자철을 만났다.

경기 소감을 묻자 기성용은 너무 못했다. 졌지 않냐”라고 솔직하게 현재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기성용은 이영표를 보곤 형이 TV 중계를 하지 않아서 진 것 같다”라고 말해 이영표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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