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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엄효섭, 최다니엘 위해 강지환에게 무릎 꿇었다…엇나간 부정
입력 2014-06-17 23:05 
사진=KBS 빅맨 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엄효섭이 최다니엘을 위해 무릎을 꿇었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현성가의 비리를 생방송에서 폭로하겠다고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성욱(엄효섭 분)은 방송에 출연하려고 하는 김지혁을 찾아갔고 이를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김지혁이 거절하자 강성욱은 무릎을 꿇었고 내 죄를 폭로해도 좋다. 하지만 우리 동석(최다니엘 분)이는 용서해달라. 동석이 지금 아파서 있다. 감옥에 보낼 수 없다”라고 사정했다.

하지만 김지혁은 당신 용서하면 안 된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이 빨리 온다”라고 거절하며 생방송에서 현성가의 모든 비리를 폭로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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